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 교육은 기존에 전달하는 방식과는 완전히 다르게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개략적인 내용을 소개하고 알려주는 과정에서 동기부여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며, 다음은 스스로 외부 도움없이 작은 것이라도 돈이 크게 소요되지 않는 Open source 프로그램들과 Arduino, RasberryPI 와 같은 도구들을 이용 직접 시스템을 신속하게 만들어 보는 것이다.
통상, 기업들이 하는 기존 방식은 빅데이터, 인공지능, 머신러닝으로 기계의 보수정비, 전력비용 절감 등을 강조하며 현업의 큰 이해 없이 시작하다가 결과를 보고 이것이 과연 최적인지를 판단하지 못하는 경우를 본다. 예를들면 기계에 설치한 장비에서 지금이 어떤 부품을 교체하는 것이 맞다라고 신호를 주었다면 과연 그 것이 올바른 정보인지를 어떻게 판단할 것이냐 하는 문제을 말한다.
자동화 방식처럼 뭔가를 설치하였더니 생산성이 증대 하는 것을 금방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업무가 아닌 경우 처음 계획단계에서 이후 그 프로세스를 수행할 인원들에 의한 공감대가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
프로세스 혁신의 절차는 이전과 동일하나 가장 큰 차이는 현재 가능한 디지털 기술과 흐름을 이해하여 충분히 활용하자는 것이며, 혁신의 기간은 오히려 짧을수록 훨씬 효과적이다. 단, 혁신을 시작하기 전에 참여할 직원들의 관련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 교육이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
Disuptive Innovation으로 미래의 잠재 경쟁자를 대비 현재 무엇을 할 것인지를 돌아보고, 현재의 디지털 기술이 사업모델과 사업하는 방식을 어떻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지에 대한 Digital Transformation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
근본적인 것을 고민하고 전략 방향성이 어느 정도 수립이 되면 그 것을 구체화 할 수 있는 여러 방법(Process Mapping)을 활용할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전략 방향성이란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 팩토리 or Business Model의 변화를 의미한다.